결국 돈 문제는 인간관계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웹에서 보기 매부리언 여러분 안녕하세요. 🙈🙉 이번주도 잘 지내고 계시죠? 부동산 시장은 이번주도 시끌시끌했습니다. 🍏(기억할 뉴스1)수도권 역대 최대 상승률 올 상반기 수도권 집값이 사상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어요.(설마설마했는데 또 이렇게나 많이 올랐네😫) 특히 GTX 호재가 있는 시흥시(24.53%), 고양시(21.38%), 동두천시(20.58%), 의정부시(20.37%)가 역대급 상승을 이끌었고, 이러한 결과 경기도는 상반기 누적 상승률이 15.35%에 달하며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억할 뉴스2)정부 3기신도시 분양가 공개, 24평 기준 얼마? 정부는 3기신도시 분양가를 공개했습니다. 7월 중순부터 3기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는데, 분양가가.. 남양주 진접 59㎡ 3.5억, 성남 복정1 51㎡ 5.8억, 의왕 청계2 55㎡ 4.8억, 위례 55㎡ 5.7억이에요. 20평대 기준 분양가고요. 정부는 시세의 60~80% 수준으로 분양가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는데, 중요한 것은 이는 추정분양가죠. 사전청약때는 계약금을 안내요. 문제는 본청약때 시세가 오르면 분양가가 더욱 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전청약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이 분양가가 확정 분양가는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해요. 🍊부동산때문에 부부싸움 났다고요? 이렇게.. 집값이 아직도 계속 오르고, 청약 분양가도 오르고 하다보니, 무주택자든 유주택자분들이든 집을 살지, 팔지, 한채 더 사야할지, 청약을 준비해야할지 머리가 복잡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잡한 의사결정을 더 힘들게 하는게 있어요. 바로 가족간 갈등입니다. 부동산때문에 집안 싸움났다, 부동산 얘기하다가 남편(혹은 아내와) 크게 다퉜다, 부동산때문에 이혼할판이다, 이런 얘기 들어보셨나요? 사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재테크 방식과 결정을 놓고 가족간 갈등을 겪고 계십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러한 문제를 <우리 남편의 성격탓> <우리 아내의 성격탓> 이렇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갑니다. 그러나 재테크 고수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합니다. "재테크의 가장 큰 적은 내부에 있다", "재테크의 가장 큰 걸림돌은 가족(인간관계)이다" 아무래도 한 가정의 재산을 털어넣는것이 부동산이다보니 가족의 동의와 지지가 없으면 무엇이든 실행하기 힘들겠죠. 그래서 오늘은
🍊강북권 대장주, 노원 상계 재건축 투자해볼까? 요즘 서울 상승장을 이끌고 있는 곳은 어디죠? 노(원)·도(봉)·강(북)!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싸다고 분류되는 지역인데, 상승세가 뜨겁습니다. 한국부동산원 6월 셋째주(6월 2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노원구(0.25%)였다. 2위인 서초구(0.18%) 강남구(0.17%)보다도 훨씬 높아요. 특히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노원구는 매주 0.2%대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계속 계속 오르고 있다는 의미) 사실 노원구는 교통 외곽지역,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외면받아왔는데 요즘 기세가 심상치 않죠. 그 이유는 노원구 상계주공 일대가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새아파트로 거듭날 기대감에 투자자와 수요자들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이번주에도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 2단지’가 재건축 첫 관문인 예비 안전진단(현지 조사)을 통과했습니다. 이로인해 상계주공 전체 16개 단지 중 2차 관문인 정밀 안전진단 단계를 밟는 단지는 총7곳으로 늘었습니다. 구축밭에서 신축밭으로 변신할 노원구
오늘은 손동우 매일경제 전문기자(Son)와 함께 노원상계 주공의 비상, 알아볼게요. 💗 "당신때문에 벼락거지 됐어요" 대화 끊긴 부부 "남편이 집값 떨어진다고 집을 사지 말자고 해요. 3년 전에만 샀어도 벼락거지를 면했는데…. 전세 살고 있는 집이 5억원이나 올랐어요. (전세) 기간 끝나고 이사갈 생각하면 속이 터집니다. 남편은 그런데도 (아직 사지 말고) 기다리라고만 해요. 벼락거지가 된 신세가 처량하고 남편만 보면 화가 납니다."(서울 홍제동 주부 A씨) "아내는 무리해서라도 대출을 더 받아서 40평형대로 가자고 합니다. 저는 지금 대출도 부담되고, 집값이 많이 오른 듯해서 무리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아내가 매일마다 이사 가자고 조릅니다. 부동산 얘기만 하면 화목하던 분위기가 험악해져요."(경기도 용인 직장인 B씨) 🍊재테크 얘기만 나오면 말 안통하는 당신, 대화 포기했어요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재테크 문제를 놓고 '가정불화'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부동산은 한 가정의 전재산을 털어서 마련하는 자산이다 보니 부동산 매수나 매도를 놓고 가족 구성원들 의견이 첨예하기 대립합니다. 경기도 수원에 사는 주부 C씨는 최근 청약 문제를 놓고 남편과 또 한바탕 싸웠습니다. 자녀가 둘인 C씨는 조건만 맞으면 어디든 청약을 넣자는 입장이고, 남편은 분양가가 저렴하거나 입지가 좋은 곳 아니면 청약을 못 넣게 하기 때문입니다. C씨는 "어디를 가든 지금 사는 전셋집보다 나을텐데 남편은 시세차익이 큰 곳 아니면 청약 통장을 쓰면 안된다고 한다"면서 "연애할 때는 둘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부동산을 놓고 이렇게 안 통할지 몰랐다"고 하소연합니다. 🍊아내 설득 못했다면, 지금쯤 벼락거지 됐겠죠. 서울 마포에서 준공 7년차 아파트에 살고있는 직장인 D씨는 "재테크의 가장 큰 걸림돌은 아내였다"고 털어놓았어요. 서울 구로구 투룸 전셋집에서 신혼을 시작한 D씨는 부부가 모은 종잣돈으로 처음에는 관악구 소형 아파트를 전세 안고 매수한 후, 마포 신축 아파트로 갈아타서 지금은 시세 15억원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전세 보증금을 탈탈 털어 아파트를 매수하다 보니, 당연히 월세살이를 전전했고, 주거 비용이 덜 드는 곳으로 이사를 자주 다녀야했어요. D씨는 "이사를 갈 때마다 아내가 아이들 환경이 바뀐다며 이사 못 가겠다고 하는 데 이를 설득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면서 "그때 아내를 설득하지 못했더라면 '벼락거지'를 면치 못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부부간 재테크 생각 좁히지 않으면, 재테크 실천 못해요 많은 분들이, 재테크에 대한 이견차이를 그저 부부 싸움을 일으키는 소재의 하나로 보고 대화를 회피하거나 덮어두는 것으로 정리합니다. 이때문에 많은 분들이, 나는 <아예 부부간 대화를 포기했다> <남편 몰래 등기를 쳤다> <부동산 얘기만 나오면 분위기가 험악해져서 절대 입밖으로 꺼내지 않는다> 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나 사실 가족 구성원 간 재테크 가치관에 대한 차이에서 오는 갈등은 부동산 재테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요소입니다. 책 <돈 문제부터 해결하라>(리야원 지음) 저자는 "돈은 인간관계의 문제"라면서 "재테크를 잘하려면 관계부터 다스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돈을 절약하고,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하고, 세금을 절약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가족이나 타인의 간섭이나 방해가 없다는 전제에서 가능합니다. 사실 재테크의 방향을 결정짓거나, 액수에 영향을 미치는 데는 가족 등 인간관계가 상당히 개입합니다. 👉시댁, 친정과의 갈등, 남편과 재테크 차이, 자녀 문제 등등.. 돈과 관련된 문제의 대부분은 인간관계와 밀접합니다. "재테크 역시 자신의 능력치만 최대로 끌어올린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경우 가장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를 더 잘 처리해야 성과를 제대로 거둘 수 있다" 대표적인 인간관계가 바로 부부간입니다. 남편 혹은 아내와 제대로 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재테크를 실행할 수 없습니다. 가족 구성원마다 돈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다름과 지향성을 확인하지 않고서는 갈등이 필연적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러나 상방을 설득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재테크에 대한 가치관은 한 사람의 인생과 맞닿아 있습니다. 가정 환경, 개인의 가치관과 미래 지향점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사실 재테크에 대한 이견차이는 사실 한 사람의 가치관, 철학, 살아온 성장 배경이 다 녹아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년 힘겹게 남편을 설득해서 서울 은평구에 집을 마련한 주부 A씨. 집값은 곧 떨어진다며 매수에 반대하던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까지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시부모님이 부동산 고점에 집을 사시고 사업 실패로 어려웠던 경험이 있으세요. 그걸 본 남편은, 집값에 대한 불안과 불신이 가득했죠. 처음에는 무조건 반대만하는 남편이 미웠어요. 그러나 남편이 왜 그럴수밖에 없는지를 이해하게 됐고, 공감하면서 대화를 시도하면서 겨우 마음을 돌릴수 있었어요. 남편하고 의견 일치를 보는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집은 좀 늦게샀지만, 지금은 서로 대출금 갚으면서 팀워크가 강해졌어요." 책 <돈 문제부터 해결하라> 저자는 "부부나 가족 사이에 인생 시나리오가 다른 경우 결국 모든 노력이 헛수고가 된다. 배우자가 재테크 과정에서 최대의 걸림돌이 된다"고 말합니다. 저자 본인도 이러한 갈등을 겪었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갈등을 해결했습니다. 저자의 조언은 이렇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은퇴 청사진을 그릴 수 있었고 공동의 목표를 발견해 재테크에 대한 인식 차이를 조율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우리 매부리언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혹시 부동산 투자를 놓고 가족간 갈등을 겪으신적 있으신가요? 중요한것은 가족간 서로 대화를 통해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고, 의견을 좁혀과는 과정인것 같아요 우리도 재테크 고수들의 조언처럼, 오늘부터 대화 시작해볼까요? 💚 강북권 대장주로 떠오르는 상계 주공 재건축 🍉왜 노원구를 주목해야하죠? 노원구는 서울에서 준공 30년 차에 접어든 아파트가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 그 규모만 37개 단지, 4만9147가구에요. (둔촌주공이 1만2000가구죠. 그거의 4배 규모라고 보시면돼요!) 현재 노원구 재건축 대상 37개 단지 중 26개 단지는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어요. 주목할 지역은 모두 합쳐 4만가구 넘는 상계동 주공아파트 단지에요. 상계주공아파트는 1~16단지 가운데 공무원 임대아파트인 15단지와 재건축 사업을 끝낸 8단지(포레나노원)를 제외하고 나머지 14개 단지가 모두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요.
상계주공6단지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았어요. 상계주공1·3·9·11·13·16단지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정밀안전진단을 앞두고 있으며, 상계주공4·7단지 등은 예비안전진단을 준비하고 있고, 상계주공2단지는 바로바로 최근,
예비 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았어요. 🍋사업성 매우 좋진 않아요. 입지를 꼭 살펴보세요 이 지역 아파트들의 재건축 사업성은 냉정하게 따지면 아주 좋진 않아요. 대부분 용적률이 169~207%에 달하는 중층 아파트이기 때문이에요. 평균 주택 평형이 전용 32~68㎡로 작은 점도 큰 걸림돌이에요. 👉통상 용적률이 높고, 대지지분이 작은 소형평수가 많으면 일반분양 물량이 적게 나와서 조합원들이 내야할 추가분담금이 커지고, 그로인해 재건축 사업이 진행이 더딜수 있어요.
정비업계에선 상계주공아파트 20평대가 동일 평형으로 1대1 재건축을 한다고 해도 분담금이 2억원 이상 나온다고 내다보고 있어요.
"상계동은 낮은 용적률을 활용해 부담금을 적게 내고 사업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아파트 입지가 미래에 어떤 가치가 있을지 내다보고 접근해야 합니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 노원역 주변 아파트를 주목하세요 지하철 4·7호선이 교차하는 노원역은 지금도 롯데백화점 등 갖가지 기반시설이 몰려 있어 핵심지로 평가받죠. 하지만 노원역의 미래 가치가 이 정도에서 끝나지 않아요 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지나는 창동역이 한 정거장 차이이입니다. GTX가 뚫리면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고요. 또 창동역 복합개발,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서울 동북부 개발 호재도 모두 노원역 주변에서 일어납니다.
3단지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수혜도 볼 수 있는 곳이고요.
7단지는 조용한 강자에요.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이전되고 이 땅이 개발된다면 가장 큰 수혜를 입게 되는 단지입니다.
마들역(지하철 7호선) 주변의 9~16단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에요. 이들 단지 중에선 14단지를 주목할 만합니다. 마들역에선 거리가 조금 멀지만 용적률이 147%로 다소 낮기 때문이죠. ![]() 🍑상계 주공 재건축, 이런 점은 유의하셔야해요 장점도 있어요. 우선 상계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돼있어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실거주 목적의 매매만 허용되는데, 상계동은 그렇지 않다는것이죠. 게다가 최근 서울시가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시점을 기존 조합 설립 이후에서 안전진단 이후로 앞당긴다고 발표했죠! 이말은 앞으로 서울 재건축 단지의 경우 안전진단을 통과했다면 이후 주택을 매입해도 조합원 분양을 받지 못할 위험이 있다는 뜻인데, 아직 안전진단 단계를 밟지 않은 상계동 단지는 지금 매수해도 조합원 지위양도가 가능하다는 뜻이죠. 그래서 막바지 수요가 몰리고 있어요.
예전에는 1차 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D등급)하면 재건축이 가능했는데, 정부가 2018년 공공기관 2곳에 2차 적정성 검토를 받으라고 규정을 바꿨거든요. 2차 안전진단에서는 한층 강화된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안전진단을 앞둔 단지들은 굉장히 우려섞인 시선을 사태를 바라보고 있어요. 그래서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안전진단 규제 완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집값 급등에 대한 우려때문에 별다른 조치는 나오지 않는 상황이에요. 오늘도 매부리레터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편지 어떠셨나요? 질문, 개선사항 아래👇로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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